류현진, '투수들의 무덤'에서 선발 4연승 도전
부상에서 복귀한 뒤 승리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토론토의 류현진이 '투수들의 무덤'이라 불리는 미국 콜로라도의 쿠어스 필드에서 4연승에 도전합니다.
류현진은 한국시간으로 내일(2일) 오전 9시 40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합니다.
해발고도 1,600m에 위치한 쿠어스 필드는 공기 저항이 적은 탓에 장타가 많이 나와 타자에게 유리한 구장으로 평가됩니다.
류현진은 쿠어스 필드에서 통산 6경기 등판해 1승 4패, 평균자책점 7.09로 부진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다만, 부상 전 마지막 경기였던 2019년 8월 1일에는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했습니다.
박수주 기자(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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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투수들의 무덤'에서 선발 4연승 도전2023-09-01 19:3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