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카드·보험사 금리인하 요구 수용률 60%대
카드사와 보험사들이 신용 상태가 대출 당시보다 좋아진 고객들의 금리 인하 요구를 수용한 비율이 상반기 60%선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상반기 카드사에 접수된 금리인하 신청 23만 4,966건 중 14만 3,481건이 수용돼 평균 수용률은 61.1%였습니다.
이는 작년 상반기 40.3%보다 늘어난 것이며, 감면 이자액은 48억700만원에 달합니다.
또, 같은 기간 보험사에 접수된 3만1,550건의 금리 인하 요구 중 1만9,512건이 수용돼 수용률은 61.8%였습니다.
카드사 중에는 롯데카드가 82.48%로 수용률 1위였고, 보험사 중에는 삼성생명이 73.22%로 1위였습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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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작년 상반기 40.3%보다 늘어난 것이며, 감면 이자액은 48억700만원에 달합니다.
또, 같은 기간 보험사에 접수된 3만1,550건의 금리 인하 요구 중 1만9,512건이 수용돼 수용률은 61.8%였습니다.
카드사 중에는 롯데카드가 82.48%로 수용률 1위였고, 보험사 중에는 삼성생명이 73.22%로 1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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