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발롱도르 후보 30명 포함…아시아 수비수 최초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는 김민재가 아시아 수비수로는 처음으로 세계적인 권위의 축구 상 '발롱도르' 후보 30명에 선정됐습니다.
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 축구 전문 매체 프랑스풋볼은 리오넬 메시, 엘링 홀란, 김민재 등이 포함된 30명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한국 선수가 발롱도르 후보에 이름을 올린 건 2002년 벨기에 리그에서 뛰던 설기현을 시작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박지성, 토트넘 손흥민 이후 네 번째입니다.
수상자는 다음달 30일 발표될 예정으로, 발롱도르 아시아 선수 최고 순위는 손흥민이 보유한 11위입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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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발롱도르 후보 30명 포함…아시아 수비수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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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발롱도르 후보 30명 포함…아시아 수비수 최초2023-09-07 18:3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