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여중 "김히어라 학폭의혹 보도에 교명 노출돼 이미지 실추"
최근 배우 김히어라의 학교폭력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해당 학교가 언론의 여과 없는 보도를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원주 상지여중은 입장문을 통해 과거의 사태를 다루는 기사에 교명과 현재 학교 사진이 그대로 보도돼 학생과 교직원 등의 명예가 실추된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는 학교폭력 사안이 한 건도 없었고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협심해 학생 간 갈등을 해소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연예매체는 지난 6일 김히어라가 중학생 시절 일진 모임의 멤버였고, 후배의 돈을 빼앗았다는 증언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상현 기자 (idealtyp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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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여중 "김히어라 학폭의혹 보도에 교명 노출돼 이미지 실추"2023-09-07 19:5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