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모로코 한국대사관 "강진 관련 교민 피해 아직 없어"
주모로코 한국대사관은 마라케시 인근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교민 피해는 아직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대사관 관계자는 "다만 일부 지역에 통신 장애가 있기 때문에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한국대사관이 파악하고 있는 모로코 내 한인은 대략 360명 정도로, 지진이 발생한 마라케시 인근에는 비정부기구 종사자나 선교사 등 10여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사관 관계자는 "교민들이 주로 거주하는 수도 라바트와 카사블랑카에서도 큰 진동이 느껴졌지만, 건물이 무너지는 등 피해는 크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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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모로코 한국대사관 "강진 관련 교민 피해 아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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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모로코 한국대사관 "강진 관련 교민 피해 아직 없어"2023-09-09 15:5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