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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초대석] 여, '대선공작 게이트' 총공세…유의동 의원에게 듣는다

뉴스정치

[1번지초대석] 여, '대선공작 게이트' 총공세…유의동 의원에게 듣는다

2023-09-19 17:05:41

[1번지초대석] 여, '대선공작 게이트' 총공세…유의동 의원에게 듣는다

■ 방송 : <1번지 초대석>

■ 진행 : 정영빈 앵커

■ 대담 : 유의동 국민의힘 의원

[앵커]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허위 인터뷰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이번 사건을 대선공작 게이트로 규정하고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1번지 초대석>에서는 국민의힘 대선공작게이트 진상조사단장을 맡고 있는 유의동 의원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유의동 / 국민의힘 의원]

네, 안녕하세요.

[앵커]

네, 의원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유의동 / 국민의힘 의원]

네, 반갑습니다.

[앵커]

대선공작 게이트 진상조사단장을 맡으셨는데 처음에 의원님 단장 맡으셨다는 얘기 들었을 때 의원님 아는 기자들이 다들 약간 의원님이 이런 자리를 맡으셨다고 약간 이런 반응들이 나왔습니다. 맡으신 배경을 설명해 주신다면요?

[유의동 / 국민의힘 의원]

네, 저도 의아하다는 연락들을 많이 받았는데요. 그렇습니다. 이런 유사한 사건들이 과거에도 쭉 있어왔죠. 가장 대표적인 게 김대업 사건이라든지 또 20만 불 수수설이라든지 가깝게는 서울시장 선거 때 생태탕 사건도 있었고요.

그런데 이런 사건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규모도 커지고 그 뭐라 그럴까요? 심각성이 좀 높아졌는데 이번 사태는 제가 조금 더 이 문제의 심각성을 좀 더 진지하게 받아들이게 된 이유가 기존에는 등장하지 않았던 플레이어가 등장한 거죠. 그게 바로 죄송스럽습니다만 언론이 의도적이든 의도적이지 않든, 또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간에 지금 이 사건에 관련이 되어 있고 과연 이것이 옳은 것인가에 대한 문제인식이 있었고요.

그리고 이 사태가 이렇게 깊어지는 과정 속에서 그러면 우리는 이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 문제로 커져가고 있는지에 대한 인식이 있느냐, 또 국민적 공감이 있느냐에 대한 생각도 있었고 그래서 이걸 좀 더 적극적으로 국민들께 알리고 우리 정치권에서도 다시는 이런 사태가 일어나서는 안 되겠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이 문제를 제도적으로 또 여러 측면에서 다시는 재발되지 않게끔 하는 장치들을 만들어야 되겠다는 차원에서 단장을 맡게 됐습니다.

[앵커]

네, 이전에 있었던 어떤 일보다도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더 크게 느끼셨다 이런 말씀이신데 앞서 언론도 얘기를 해 주셨습니다만 이번 김만배 허위 인터뷰 의혹과 관련해서 어떤 점이 가장 문제라고 보고 계십니까?

[유의동 / 국민의힘 의원]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기존의 패턴하고는 달리 언론이 관여가 됐다는 거고요. 그리고 이것이 일시적으로 김만배 개인이 기획하고 주도하고 결론을 내렸다고 보기에는 워낙에 규모 면에서 보나 치밀성 면에서 보나 역대의 어떤 시도하고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라는 건데 상대적으로 역대 그 사태들보다는 이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는 정도는 매우 낮은 것 같아요.

지금 여의도를 포함해서 워낙에 다양한 사건, 사고가 많다 보니까 이것이 그냥 지나가는 하나의 일이겠거니 하시는 것 같은데 제가 이 문제를 심각하게 보는 것은 일단 언론이 들어온 것도 그렇습니다만 잘 아시는 것처럼 AI기술의 발전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통해서 딥페이크나 이런 다양한 기술로 앞으로 미래의 선거, 또 뉴스는 이렇게 왜곡될 수 있다, 저런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라는 다양한 예측과 우려들이 있어 왔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러한 기술과 그러한 시도들이 함께 합쳐진다면 저는 앞으로는 저희가 통제하기가 어려운 사태까지 갈 것이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차제에 여야 구분 없이 이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가지고 제도적으로 자기 고백을 통해서 완벽하게 이 근본적인 문제점들을 제거하는 것이 맞겠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겁니다.

[앵커]

이번 사태가 어느 한 개인이 기획하고 끌고 나가기엔 너무 크다, 너무 큰 사이즈다 이런 말씀을 계속하고 계신데 국민의힘에서는 그러니까 배후에 이재명 대표 민주당이 있는 것 아니냐 이런 의혹을 계속 제기하고 있는 상태 아니겠습니까. 현재까지 진행된 조사에서 이와 관련해서 새롭게 드러난 사실 있을까요?

[유의동 / 국민의힘 의원]

저희 조사단 입장에서는 그 배후가 이재명 당시 후보였다 또 민주당이었다라는 이야기를 확언해서 말씀드린 적은 없습니다. 다만 지금 이 개연성, 이 흘러가는 과정을 보면 이것은 개인이 꾸미기가 어려운 일이다라는 말씀을 먼저 전제로 드리고요.

일단 보시죠. 8월 말입니까? 2021년 8월 말인가요? 화천대유와 관련돼서 모 신문사에서 대장동 문제점을 제기 했었죠. 그리고 나서 약 한 보름 정도 뒤인 9월 14일쯤인가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께서 이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히십니다. 그때 당시의 입장이 뭐였냐면 대장동 사업은 아주 모범적인 공익사업이다, 이것은 나의 가장 큰 치적 중에 하나다라는 취지로 말씀을 하셨거든요. 그런데 그 발언을 하신 이튿날 김만배는 인터뷰를 합니다. 이 사건에 몸통은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비롯된 것인 것처럼 인터뷰를 하게 되고 그 인터뷰 내용은 6개월 정도 묵혀졌다가 이제 선거 거의 막바지에 다다라서 더 이상 이제 반론을 제기하기 어려운 시간적인 텀을 두고 이 내용을 끄집어내거든요.

그러니까 이 일련의 흐름들을 살펴본다면 저희는 합리적인 의심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저희가 말씀을 드렸던 것처럼 그 합리적인 의심의 단서들을 쫓아가다 보면 결국에는 어떤 사건의 진실과 만나게 될 거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앵커]

네, 이에 대해서 민주당에서는 이것이 음해공작이다, 야당 음해 공작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면서 그렇다면 대장동 특검을 통해서 이것을 밝히면 되지 않겠느냐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유의동 / 국민의힘 의원]

제가 참 답답한 대목이기도 한데요. 일단은 특검이라는 것은 지금 이 사건의 진실을 회피하거나 왜곡하거나 최대한 지연시키겠다는 의지밖에 안 되거든요. 지금 이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서 많은 검찰 조사가 이루어졌고 많은 주변인들이 기소돼서 법적인 처벌을 받고 있고 재판을 받고 있는데 이제 이 부분에 대해서 그냥 이재명 후보가 마지막으로 재판을 통해서 시시비비를 가리면 되는 일이거든요. 그런데 이것을 특검으로 가져가겠다. 이것은 사건을 지연시킴으로써 이 본질, 그 진실을 밝히는 것을 방해하는 행위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여야 할 것 없이 이 사건을 그냥 두고 가면 제2의 김만배, 제3의 뉴스타파 이런 사람들이 계속 등장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여야가 이 부분에 대해서 왜 민주당이 그 사건의 전모를 밝히는 데 두려워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까 말씀 주셨던 것처럼 민주당이 이것이 왜곡이다, 또 공작이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그렇게 말씀을 하시려면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공작인지를 말씀하셔야죠. 신학림과 김만배 씨가 주고받은 1억 6,500만 원이 예를 들자면 여당에서 준 공작금이라든지 김만배 씨로부터 금전적인 거래를 주고받았던 기자 분들이나 이런 분들이 여당과 정부 측에 사주를 받고 그거에 응하겠다든지 구체적인 증거를 대고 음해라고 말씀을 하셔야지 그런 식의 접근은 저는 진실을 호도하는 행위라고 생각을 합니다.

[앵커]

그리고 진상조사단에 이번 사태와 관련해서 제보도 많이 들어오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유의미한 제보는 들어온 게 있습니까?

[유의동 / 국민의힘 의원]

그런데 사실은 저희가 제일 조심스러운 부분입니다. 뭐 이런저런 제보들은 저희가 받고 있습니다만 사실은 이 문제가 조작된 뉴스, 가짜 뉴스 또 허위 정보를 진짜의 정보인 것처럼 활용하는 경우 이런 것에 대한 진상을 조사하는 팀이다 보니까 훨씬 더 제보 들어온 것에 대한 검증을 철저하게 하려고 하고 저희가 할 수 있는 한 시기를 빨리 당겨서 어떤 것을 폭로하는 것보다는 진실에 접근하는 것을 저희는 최우선 사명으로 두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유의미하다 무의미하다라는 것을 아직 말씀드리기는 조금 이른 것 같습니다.

[앵커]

결국에 들어오는 제보들을 검증을 통해서 차곡차곡 모아가시는 단계일 것이고 그렇다면 앞으로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맞춰서 조사를 진행하실 계획이신지, 그리고 이런 제보들을 검증 과정을 거쳐서 그렇다면 나중에 한꺼번에 발표할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신지 그런 부분도 궁금하네요.

[유의동 / 국민의힘 의원]

네, 지금 이게 사건의 흐름이 꽤 깁니다. 2021년부터 이렇게 작년 대선까지 벌어진 일이기 때문에 이 전체적인 흐름을 정리하는 것도 사실은 시계열 순으로 이렇게 정리하는 것도 꽤 큰 작업이고요. 그 과정 속에서 유의미한 연결고리를 찾는 것도 지금 진행되고 있고요. 또 동시에 아까 말씀 주셨던 그 제보들이 들어오는 것들을 중간 중간에 끼워 넣으면서 의미를 찾는 과정도 있기 때문에 시간은 제법 걸릴 것 같습니다. 시간은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것보다는 좀 걸릴 것 같지만 최대한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데 노력을 하려고 하고 그 원인과 그 과정을 밝혀내야만 다시는 이런 일들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는 제도적 보완까지 저희가 할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좀 시간을 많이 투자를 하고 있고요. 저희의 미션은 아무래도 정치권에서 국회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은 제도적 완결로서 모든 것들을 정리하는 거니까 그렇게 제도적으로 저희가 보완할 수 있는 부분을 준비를 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는 시간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진상조사단에서 진행한 건 아닙니다만 국민의힘에서 김만배, 신학림 씨는 물론이고 내용을 보도한 기자들 그리고 시사 프로그램 진행자까지 고발하는 조치를 했습니다.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하고, 야당에서는 이것이 비판적인 언론들을 위축시키기 위한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 이런 비판을 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하네요.

[유의동 / 국민의힘 의원]

그거는 받아들이는 분의 입장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는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 조사단이 직접 고발 행위를 한 게 아니기 때문에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뭐라고 말씀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당에서 한 고발에는 합당한 이유가 충분히 있을 거라고 저는 믿고요. 다만 그런 것들이 언론 본연의 기능을 유지하는 데 장애가 돼서는 안 된다는 우려에 대해서도 충분히 귀 기울여서 목소리를 듣고 있다는 말씀도 아울러 드립니다.

[앵커]

네, 알겠습니다. 진상조사단 얘기는 이쯤에서 마무리하기로 하고 현안 관련 얘기도 좀 여쭤보겠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 오늘이 단식 20일째인데 어제 병원으로 옮겨져서 병상에서 단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단식, 의원님께서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유의동 / 국민의힘 의원]

드릴 말씀은 많지만 정치적인 이야기를 방송에까지 나와서 보는 시청자분들께 불편한 이야기를 드리는 게 옳을까 하는 생각이 있고요. 빨리 단식을 마무리 지으시고 국회로 오셔서 저희에게 주어진 100일이라는 정기국회 기간을 조금 소중하게 알차게 같이 사용하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으로 그 답을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네, 표정에서 하실 말씀이 많은 것 같은데 좀 말씀을 아끼고 있는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이재명 대표에 대해서 어제 병원으로 후송된 이후에 검찰에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오늘은 국회 체포동의안이 보고가 됐기 때문에 이르면 모레 표결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는데 민주당 내부에서도 과연 이 표결 결과가 어떻게 될 것이냐를 놓고 여러 가지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는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 결과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유의동 / 국민의힘 의원]

글쎄요. 저는 이재명 대표께서 제가 날짜는 정확하게 기억을 하기는 어렵습니다만 지난 6월인가요? 국회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겠다, 그리고 당당하게 나가서 재판부의 결정을 따르겠다라고 말씀을 하셔서 저는 굳이 표결이 부결되거나 민주당 반대로 부결이 되거나 이런 상황이 올까는 싶습니다만 또 여의도에서 관측하거나 예측하는 걸 보면 부결이 될 수도 있다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저는 그런 결과가 안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앵커]

네, 민주당에서는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에 반발을 해서 내각 총사퇴를 요구하는 가운데 한덕수 총리 해임건의안을 제출하지 않았습니까. 민주당의 한덕수 총리 해임건의안 제출에 대한 어떤 입장을 갖고 계신지 궁금하고 실제로 모레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과 더불어서 한덕수 총리 해임건의안도 표결이 될 텐데 당연히 민주당이 과반 이상이기 때문에 통과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당연히 이것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해임건의안을 제출한 것에 대해서 어떻게 보시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유의동 / 국민의힘 의원]

정치를 하시는 분들이니까 그분들의 정치적 판단, 정치적 행위에 대해서는 있는 그대로 존중을 합니다. 그리고 그 판단이 국민들께 어떻게 비춰질지도 한번 곰곰이 생각을 해보셨으면 좋겠고 저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저희가 이제 내년 4월이면 총선이잖아요. 총선을 앞두고 지금 사실 대한민국의 현재의 상황이 서민들의 삶이나 모든 면에 있어서 이렇게 녹록한 상황은 아니지 않습니까.

지난 3년간 저희가 국민들께 그렇게 높은 점수를 못 받았다면 남은 1년이라도 좀 좋은 점수는 아니어도 그냥 그래 애썼다라는 소리 들을 수 있을 정도는 노력을 해야 되지 않겠나라는 생각을 갖고 있고 저희도 야당 시절에 지도부의 결정으로 인해서 이렇게 국회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조 안 하고 장외로 나가기도 하고 그 과정 속에서 많은 분들께 또 특히 그때 당시에 여당 지금 민주당에 계시는 분들께 들어와라 나가면 고생이다, 그리고 여기 안에서 이야기하자라고 이야기를 하실 때 저는 그때도 그분들 말씀이 옳다고 생각을 했어요. 지금도 그때 생각에 변화가 없습니다.

국회의원으로서 자신들의 책임을 다하는 것은 국회 안에서 지지고 볶더라도 국회 안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제일 국민들의 마음을 좀 덜 불안하게 하는 일일 테니까 정쟁을 자제하고 본질적인 면에 좀 더 집중했으면 하는 말씀을 올립니다.

[앵커]

네, 의원님께서 지금 하신 말씀이 아마 대부분의 국민들도 공감을 하는 부분일 텐데 기왕 총선 말씀해 주셨으니까 총선이 이제 7개월 정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만 여야 막론하고 나오는 얘기들이 수도권 위기론 아니겠습니까. 의원님께서도 수도권 중진 의원이시니까 이 수도권 위기론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유의동 / 국민의힘 의원]

이게 수도권 위기론이 제가 민주당 의원들을 뵈면 그분들 말씀이 당신들이 어렵다고 표현을 하시고 또 저희 국민의힘 쪽 의원님들을 뵈면 우리 국민의힘이 어렵다고 얘기하는 것을 봐서는 양쪽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지 않은 사인을 다 동시에 받고 있는 것만큼은 분명합니다. 그게 여론조사 결과상으로도 명확하게 드러나는 바니까요.

그것을 본다면 저희가 양쪽 다 예측을 그렇게 긍정적으로 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고 지금부터라도 조금 더 국민들의 뜻에 다가갈 수 있는 대안들을 만드는 쪽에 노력을 해야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갖고 있고요. 당사자인 제가 이런 방법이 좋겠습니다, 저런 방법이 좋겠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는 게 좀 죄송스럽네요.

[앵커]

네,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유의동 의원과 얘기 나눠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유의동 / 국민의힘 의원]

네, 감사합니다.

※ 내용 인용시 연합뉴스TV <뉴스1번지>와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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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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