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22일 뉴스리뷰

■ 이재명 "국민 믿고 정진"…지도부, 단식 만류

다음 주 구속영장심사를 받게 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국민을 믿고 굽힘 없이 정진하겠다"며 자신을 향한 사퇴론을 일축했습니다. 당내 계파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지도부까지 나서 단식을 만류했습니다.

■ 25일 본회의 무산될 듯…대법원장 공백 현실화

민주당 원내지도부가 총사퇴하면서,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을 위해 여야가 잠정 합의한, 오는 25일 본회의 개최가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사법부 수장 공백 사태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 한총리, 내일 시진핑과 회담…관계 개선 모색

한덕수 국무총리가 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을 계기로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회담합니다.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이는데, 최근 북러 밀착 속, 한중관계 개선의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 25일부터 수술실 CCTV 의무화…30일 보관

다음 주 25일부터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가 시행됩니다. 관련 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은 지 2년 만입니다. 촬영은 환자나 보호자가 요청할 때 이뤄지고, 영상은 최소 30일 보관해야 합니다.

■ 주말 쾌청한 가을 날씨…추석 연휴 '맑음'

완연한 가을이 찾아 오면서, 이번 주말까지 쾌청하고 바깥 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추석 연휴에도 비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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