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해함대 공격 우크라 "러 고위지휘관 숨져"

러시아 흑해함대 본부를 미사일로 공격한 우크라이나가 이 공격으로 러시아 고위지휘관이 숨지는 등 사상자가 수십 명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성명을 내고 "22일 공격에 대한 세부사항을 가능한 빨리 공개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발표와 달리 피습 직후 러시아는 "방공망이 5기의 미사일을 요격했지만 해군 함대가 일부 손상을 입었고 군인 1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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