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이하림, 남자 60kg급 은메달…천적에 또 패배
유도 남자 60kg급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렸던 에이스 이하림이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습니다.
이하림은 어제(24일) 오후 유도 남자 60kg 이하 결승전에서 대만 양융웨이와의 접전 끝에 패했습니다.
양융웨이와 경기 종료 2분 26초까지 나란히 지도 1장씩을 주고받은 이하림은 경기 종료 30초를 남겨두고 업어치기에 당해 절반을 뺏기며 패했습니다.
지난 7월 국제유도연맹 세계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던 에이스 이하림은 이번 대회까지 양융웨이와의 4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패했습니다.
박수주 기자 (sooju@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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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융웨이와 경기 종료 2분 26초까지 나란히 지도 1장씩을 주고받은 이하림은 경기 종료 30초를 남겨두고 업어치기에 당해 절반을 뺏기며 패했습니다.
지난 7월 국제유도연맹 세계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던 에이스 이하림은 이번 대회까지 양융웨이와의 4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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