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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윤 대통령 귀국하자마자 민생행보…지지율 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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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윤 대통령 귀국하자마자 민생행보…지지율 37.8%

2023-09-25 13:12:09

[뉴스초점] 윤 대통령 귀국하자마자 민생행보…지지율 37.8%

<출연 : 김형준 배재대 석좌교수·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이 귀국하자마자 정치적 고향인 충남을 찾는 등 민생행보를 시작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의 정치권 이슈, 김형준 배재대 석좌교수,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와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질문 1> 윤대통령, 귀국하자마자 충남을 찾았습니다. 2023 대백제전 개막식에 참석해 선 "공주와 부여를 세계가 주목하는 역사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약속을 실천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이렇게 귀국 즉시 충남을 찾은 배경,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1-1> 윤 대통령, 한총리 해임 결의등과 관련해 오늘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입장을 밝히지 않을까 하는 전망도 있었지만, 직접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거든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이런가운데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간 조사한 결과로 전주 대비 2.3%p 상승한 결과인데요. 역시나 외교 순방이 영향을 줬다고 봐야할까요?

<질문 3> 24일간의 단식을 중단한 이재명 대표가 내일로 예정된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관심은 단식으로 몸이 약해진 이대표가 예정대로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할지, 한다면 어떤 메시지를 남길지 인데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3-1> 이 대표의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증거인멸 우려가 구속 여부를 가르는 중대한 기준이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질문 4> 이런 가운데 민주당 지도부가 의원들은 물론 당원들에게도 이 대표 구속영장을 기각해달라는 탄원서를 제출해달라고 요청해 논란입니다. 기한은 오늘 오전 10시까지 였는데요. 비명계는 '반란표' 색출 의도라며 강하게 반발 중이고, 국민의힘도 "좌표찍기이자 삼권분립 정신의 훼손"이라고 비판 중이거든요. 먼저 탄원서 제출,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4-1> 민주당의 탄원서가 실제 내일 영장심사에도 영향을 줄까요?

<질문 5> 이런 상황에 친명계과 비명계가 갈라설 가능성은 없을까요? 당 중진인 안민석의원은 비명계를 이끌 리더가 없고, 총선을 앞두고 분당할 가능성도 없다며 가능성 제로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대표적인 비명계 이상민 의원은 "이 정도 갈등으로 분당 운운 한다는 것은 섣부르다"면서도 "유쾌한 결별을 통해 국민적 심판을 받도록 하는 방법도 있다"며 재차 '유쾌한 결별'을 언급했거든요?

<질문 6> 영장심사와 관련된 또 다른 논란도 있었습니다. 바로 김의겸 민주당 의원이 언론 인터뷰에서 한동훈 장관과 이재명 대표의 영장담당판사가 '대학 동기'라고 밝혔다가, 법무부와 여당이 강하게 반박하고 나선 겁니다. 결국 김 의원, "취재에 구멍이 있었던 것 같다"고 실수는 인정했지만, 사과는 없었고요. 오히려 법적 조치를 예고한 법무부를 향해 "겁을 주고 있다" "저에 대한 관심이 놀랍다"는 등의 발언으로 반박하고 있거든요. 이번 사태,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7> 혼란에 빠진 민주당이 내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합니다. 후보는 4선의 우원식 의원과 3선의 김민석, 남인순, 홍익표 의원으로 모두 친명계고요. 비명계는 후보를 내지않았는데요. 앞서 비명계 송갑석 의원이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한데 이어, 이번 체포동의안 사태를 계기로 당지도부에 이어 원대지도부까지 모두 친명계가 될 가능성이 커졌어요?

<질문 7-1> 가장 가능성이 있는 인사는 누구라고 보세요? 일각에선 당장 내일이 선거인데다, 이재명 대표의 영장심사가 겹치면서, 후보간 합의에 따른 추대 가능성도 거론 중인데요?

<질문 8> 민주당의 원내대표 공백과 국회 혼란으로 결국 오늘로 예정됐던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의 국회 인준 표결이 무산됐습니다. 10월 임시국회가 합의되지 않으면 대법원장 인준 표결은 11월까지 밀리게 되는데다, 민주당이 원내대표단을 완성한다고 해도, 계속해서 이균용 후보자의 부결을 주장하고 있어 대법원장 인준은 쉽지 않을 전망인데요? 해법이 없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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