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성수품 물가 저렴해졌다는데…사과 특품 1개 1만원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1> 추석이 코앞입니다.
오랜만에 다 같이 모일 가족과 함께할 먹거리 준비도 한창인데요.
추석 물가 잡기에 나선 정부는 이번 추석 성수품 소비자물가가 작년보다 6.3% 낮아졌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물가는 그렇지 못하다는 지적이 나오는데요.
정부는 일부 제품의 경우, 할인 지원 적용이 안 돼서 물가가 많이 올랐다고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서형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2> 정부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임금 체불 행위에 대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체불임금 규모는 1조 1,4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0% 가까이 늘었는데요.
정부는 금액이 많지 않아도 정당한 임금을 고의로 지급하지 않은 경우 기소하는 등 관리 감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김종성 기자입니다.
<3> 고(故) 이우영 작가의 사망을 계기로 이른바 '제2의 검정고무신 사태 재발 방지법'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한지 반 년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카카오판 검정고무신'이라고 부를만한 2차 저작물 작성 권한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이전과는 달리 2차 저작물 수익이 원작자에게 돌아가기는 하지만, 2차·3차로 무한 확장하는 온라인 콘텐츠 특성상 권리 침해 문제가 확산할 우려가 있습니다.
최덕재 기자입니다.
<4> 대한제국의 영빈관이었던 덕수궁 돈덕전이 내일(26일)부터 일반에 공개됩니다.
돈덕전은 일제강점기였던 1920년대에 철거됐지만, 약 100년만에 재건돼 대한제국의 역사를 담은 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돈덕전을 문화교류와 공공외교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오주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5> 소행성 '베누'의 샘플을 채취한 탐사선 캡슐이 62억㎞의 대장정 끝에 7년 만에 지구에 귀환했습니다.
이 캡슐에는 소행성 '베누'의 흙과 자갈 등이 250g가량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지구에 생명체가 출현하게 된 비밀을 알려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김태종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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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성수품 물가 저렴해졌다는데…사과 특품 1개 1만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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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성수품 물가 저렴해졌다는데…사과 특품 1개 1만원 外2023-09-25 19:4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