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발생 방지 최선"

정부가 오늘(26일)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열고,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중수본은 올해 10번째로 확인된 강원도 화천 돼지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긴급 방역 조치 중으로, 인접 5개 시군에 대해서는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습니다.

중수본은 또 기본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특별 점검하고, 내일(27일)과 다음달 4일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해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문형민 기자 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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