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27일 뉴스투나잇1부

■ 북한 "불법 침입 미군병사 트래비스 킹 추방"

북한이 지난 7월 월북한 주한미군 병사 트래비스 킹 이병을 공화국법에 따라 추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만 언제 어떤 방식으로 킹 이병을 추방할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 신원식 "핵공격시 북정권 종말"…과격발언 사과

신원식 국방부장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북한이 핵 공격을 시도하면 북한 정권이 종말을 맞게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군사 쿠데타 옹호 등 과거 자신의 과격한 발언에 대해서는 사과했습니다.

■ 민주, 영장 기각에 환호…여 "면죄부 아냐"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구속영장 기각을 환영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파면을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면죄부를 받은 것처럼 선동한다고 비판하며, 이 대표의 사과와 사퇴 요구로 맞대응했습니다.

■ 연휴 첫날 비오다 갬…아침 귀성길 안개 조심

추석 연휴 첫날인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다가 그치겠습니다. 비가 오는 곳은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고, 안개가 끼는 지역도 있겠으니 귀성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 17%…"꼭 매세요"

지난 2018년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됐지만, 뒷좌석 착용률은 17%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안전띠 미착용 시 교통사고 사망 위험이 커지는 만큼, 전문가들은 귀성길 안전띠 착용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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