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노조, 11일 총파업 예고…"공공성 강화"
서울대병원 노동조합이 의료공공성 강화와 인력 확충 등을 요구하며 오는 11일 총파업을 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지역지부 서울대병원분회는 "지난 7월부터 16차례 노사 간 단체교섭을 진행했지만, 병원 측이 수용안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노조에는 서울대병원과 서울시보라매병원 노동자들이 속해 있습니다.
서울대병원은 작년 11월에도 공공성 강화와 인력 충원 등을 주장하며 사흘간 총파업을 벌인 바 있습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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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노조, 11일 총파업 예고…"공공성 강화"2023-10-03 10:4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