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D-3…여야, 주말 유세 총력전

내년 총선을 앞두고 수도권 민심을 엿볼 수 있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는 교회 예배로, 민주당 진교훈 후보는 성당 미사로 오늘(8일) 일정을 시작해, 오후에는 각각 남부골목시장과 등촌사거리에서 유세를 이어갑니다.

정의당 권수정 후보는 오후 화곡역에서 집중 유세를 진행합니다.

앞서 강서구청장 사전투표율은 22.64%로 역대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 통틀어 최고치를 보였습니다.

후보들은 사전투표율만으로 유불리를 따지기는 이르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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