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1일 뉴스센터13
■ 윤대통령, 시민과 직접 소통…"초심 되새길 것"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6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진행된 회의에서 "마포에서 초심을 다시 새기고 비상한 각오로 민생을 챙기겠다"고 말했습니다.
■ '서울 확장론' 파장…"주민찬성" "포퓰리즘"
경기 김포시의 서울 편입 등 국민의힘이 제기한 '서울 확장론'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일'이라고 주장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총선용 포퓰리즘'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10월 수출 5.1% 증가…13개월만에 플러스
12개월 연속 내리막길을 걷던 우리나라 수출이 그동안의 부진을 끊고 플러스로 돌아섰습니다.
무역수지도 5개월 연속 흑자를 나타냈는데, 수출 증가와 무역수지 흑자가 동시에 나타난 것은 20개월 만입니다.
■ 오늘 오후 2시 전국서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
오늘 오후 2시부터 전국에서 화재에 대비한 민방위 훈련이 실시됩니다.
훈련은 오후 2시부터 약 20분간 관공서와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진행되며,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건물 밖이나 대피 구역 등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 우크라 민간인 희생 1만명…"가자는 아이들 묘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사망한 민간인이 1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으로 인한 희생자도 양측을 합쳐 1만명을 넘었고, 유엔은 "가자지구가 수천 명 아이들의 묘지가 됐다"며 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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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11월 1일 뉴스센터132023-11-01 13: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