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육 첨가물' 아질산나트륨, 자살위해물건 지정된다
햄과 소시지의 보존제와 발색제로 주로 쓰이는 아질산나트륨이 자살위해물건으로 지정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아질산나트륨 중독으로 인한 자살이 늘어나는 추세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자살위해물건으로 추가 지정하는 고시 개정안을 최근 행정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자살을 부추기거나 도울 목적으로 아질산나트륨의 판매나 활용 정보를 온라인에 퍼뜨리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
아질산나트륨은 가공육의 보존을 위해 극소량 쓰이는 흰색 분말로, 최근 호주와 일본 등에서 신종 자살 수단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홍서현 기자 (hs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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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육 첨가물' 아질산나트륨, 자살위해물건 지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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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육 첨가물' 아질산나트륨, 자살위해물건 지정된다2023-11-07 14: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