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빈대 종합대책본부 가동…숙박시설 등 점검
인천시가 빈대 확산을 막기 위해 행정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고 시와 시교육청, 인천보건환경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종합대책본부를 구성합니다.
시는 다음달 8일까지 빈대 출현 가능성이 높은 숙박시설과 목욕탕 등 757개 업소에 대해 점검을 마칠 방침입니다.
또 위생 취약 시설인 쪽방촌과 고시원에서 빈대가 나타날 경우 긴급 방제작업을 추진하고, 인천의 민간방역업체 170여곳을 대상으로 방제 특별교육을 할 예정입니다.
시는 지난달 13일 서구의 한 찜질방에서 빈대가 발생한 이후 시내에서 추가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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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빈대 종합대책본부 가동…숙박시설 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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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빈대 종합대책본부 가동…숙박시설 등 점검2023-11-07 18:3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