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큰 일교차…건조주의보 발효 동해안 '불조심'
내일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출근길 서울은 5도로 시작을 하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14도까지 껑충 뛰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클 텐데요.
잦은 기온 변화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고, 감기에 걸릴 가능성도 커지니까요.
건강 관리 잘해주시길 바랍니다.
현재, 위성영상 보시면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게 드러나 있는데요.
내일은 하늘빛이 흐려집니다.
겨울을 재촉하는 비 소식도 있는데요.
내일 늦은 밤,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 지역을 시작으로 목요일 새벽에는 그 밖의 중부와 전북 지역까지 비구름이 확대가 되겠습니다.
내리는 양은 5mm 안팎으로 많지는 않겠고요.
오전이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다시 경기와 강원 영서지역은 비나 눈이 예상이 됩니다.
한편, 동해안 지역은 대기가 많이 건조합니다.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만큼, 산불 등 화재 사고에 유의하셔야겠고요.
내일 이른 시간 내륙 지역은 안개가 짙게 끼면서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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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도 큰 일교차…건조주의보 발효 동해안 '불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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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도 큰 일교차…건조주의보 발효 동해안 '불조심'2023-11-21 20:2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