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찰스 3세, 블랙핑크에게 대영제국훈장 수여 外
▶ 찰스 3세, 블랙핑크에게 대영제국훈장 수여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걸그룹 블랙핑크에게 대영제국훈장을 수여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22일 영국 버킹엄궁에서 열린 문화 예술인 격려 행사에서 블랙핑크 멤버인 로제·지수·제니·리사 모두에게 대영제국훈장을 수여했는데요.
이 행사에는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 부부도 참석했습니다.
블랙핑크는 2021년 영국이 의장국을 수임한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기후변화 대응 필요성에 대한 전 세계 시민의 인식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대영제국훈장은 영국 사회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하거나 정치·경제·문화예술·과학·스포츠 등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인물에게 수여됩니다.
▶ '꽈추형' 홍성우, 병원 내 괴롭힘·강제추행 의혹
최근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 등에서 '꽈추형'으로 활동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비뇨기과 전문의 홍성우 씨가 과거 동료 직원들에게 상습적으로 욕설·폭행·강제추행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홍씨가 과거에 근무한 모 병원 소속 간호사 A씨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홍씨는 지속해서 여러 명의 간호사에게 폭언과 욕설을 하고 수술 도구를 던지는 등 폭행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씨가 직원에게 신체 접촉을 시도하는 것을 목격했다는 증언도 했는데요.
A씨는 "홍씨가 언론에 지속적으로 나오는 걸 보면서 그때의 트라우마가 떠올라 괴로웠다"며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용기를 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홍씨는 "이전 직장과는 사이가 좋지 않게 나갔다.
내가 유명해지니 트러블이 생겼고 그 사람들이 나를 좋게 말하겠느냐"고 말했습니다.
▶ 교사와 언쟁한 여고생 "저도 남의 집 귀한 딸"
어제 하루 온라인커뮤니티에선 '선생님에게 대드는 여고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확산했습니다.
영상에는 교실 복도에서 고등학생으로 추정되는 여학생과 중년의 남성 교사가 언쟁을 벌이는 장면이 담겨있는데요.
교사가 학생에게 "들어가"라고 큰 목소리로 지시하자 여고생은 "왜 저한테 소리 지르세요? 저도 남의 집 귀한 딸 아니에요?"라고 따집니다.
교사가 당황한 듯 대꾸하지 못하고 학생을 바라보자 여학생은 "저 그렇게 함부로 대해도 되는 사람 아니에요. 머리채를 왜 잡으시는데요?"라고 묻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영상 설명에 따르면 이 여고생은 수업 시간에 매점에 갔다가 교사에게 적발됐는데, 교사가 이를 제지하기 위해 가방을 붙잡았다가 가방에 엉킨 머리카락이 함께 잡히면서 여고생이 항의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영상을 촬영하는 걸로 보이는 여학생은 상황이 재미있는 듯 키득거리는 웃음소리도 담겨 있는데요.
이 영상을 촬영한 학생과 영상에 나온 학생 모두 개인 사정으로 현재 자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블랙핑크 #꽈추형 #교사언쟁_여고생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핫클릭] 찰스 3세, 블랙핑크에게 대영제국훈장 수여 外
뉴스사회
[핫클릭] 찰스 3세, 블랙핑크에게 대영제국훈장 수여 外2023-11-23 09:5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