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해군참모총장, 칼빈슨함서 회동…협력증진 논의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은 부산작전기지에 정박 중인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에서 오늘(24일) 리사 프란체티 미국 해군참모총장을 만나 군사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프란체티 총장은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공고히 하고 주한미해군사령부를 격려하고자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했습니다.

두 총장이 만난 칼빈슨호는 미 해군 제1항모강습단 소속으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지난 21일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습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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