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자승 스님 분향소 이틀째 추모 행렬

전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의 분향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는 종일 각계 인사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분향소 설치 이틀째인 오늘(1일)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국회 불자 모임 회장 주호영 의원 등이 조계사 대웅전을 방문해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와 박용진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등도 분향소를 찾았습니다.

김대기 비서실장과 이관섭 정책실장 등 대통령실 인사들과 추경호 경제부총리 등 정부 관계자,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 등 다른 종교 지도자들의 조문도 이어졌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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