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이달 서울서 고위경제협의회…약 8년 만의 복원
한일 외교 당국이 8년 가까이 중단됐던 양국의 포괄적 경제 분야 협의체인 고위경제협의회를 곧 가동할 예정입니다.
양국은 이달 중 서울에서 한일 고위경제협의회를 개최하는 일정을 사실상 확정하고 의제 등을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위경제협의회는 1999년 시작돼 양국을 오가며 정례적으로 개최되다가 2016년 1월 도쿄에서 열린 제14차 회의를 끝으로 열리지 못했습니다.
2016년 말 부산의 일본 총영사관 앞에 위안부 소녀상이 설치된 데 대한 반발로 일본 정부가 개최를 일방적으로 연기해왔기 때문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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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경제협의회는 1999년 시작돼 양국을 오가며 정례적으로 개최되다가 2016년 1월 도쿄에서 열린 제14차 회의를 끝으로 열리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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