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총선 출마자들 자리 채우는 도주 개각" 혹평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6개 부처 개각에 대해 '도주 개각'이자 '불통 개각'이라고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총선 출마자들이 도망친 자리를 채우기 위한 개각"이라며 "추경호 경제부총리, 원희룡 국토부 장관 등 국정 실패의 책임자들에게 면죄부를 쥐어줬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쇄신 요구를 거부하고 정부의 불통과 독주를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불통 개각'"이라고 깎아내렸습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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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총선 출마자들 자리 채우는 도주 개각" 혹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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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총선 출마자들 자리 채우는 도주 개각" 혹평2023-12-04 20:4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