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다승왕 람, LIV로…"이적료 4억5천만 달러"

남자 골프 세계랭킹 3위이자 올해 미국프로골프 PGA 4승을 올린 욘 람이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운영하는 LIV로 이적합니다.

람이 받는 이적 계약금은 언론마다 조금씩 다른데 적어도 4억 5천만 달러, 우리 돈 약 5,88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람은 이적 배경에 대해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고 밝히고 "LIV 골프가 PGA투어나 DP 월드투어 대회에 나갈 수 있는 기회를 함께 열어 줬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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