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하이밍 중국대사 "중·한 공동발전 염원 흔들림 없어"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중한 양국 간 '윈윈' 관계는 변함이 없으며 공동 발전에 대한 염원도 흔들림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싱 대사는 오늘(11일) 한국언론진흥재단과 주한중국대사관이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공동 주최한 한중언론포럼에 참석해 양국 관계를 발전시킬 환경과 조건들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양국 경제 산업은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며 "중국 경제가 꾸준히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고 또 질적인 성장을 이루면서 양국 경제 교류는 더 많은 발전 공간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최근 중국이 비자 발급 수수료를 인하한 것을 거론하며 "양국 교류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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