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가내고 해외여행 간 서울시 공무원…감사원 적발
병가를 내고 해외여행을 간 서울시 공무원들이 감사원에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의 서울특별시 정기감사 결과에 따르면, 2019년 5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서울시 공무원 21명이 병가나 공가를 사적으로 사용해 해외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원은 이 기간 일부 서울시 공무원이 청탁금지법을 어기고 직무 관련 업체로부터 골프여행 등 접대를 받은 사례도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서울시가 관계 법령을 어기고 결원보다 250명 많은 342명을 승진 예정자로 의결한 데 대해서도 주의를 요구했습니다.
구하림 기자 (halimkoo@yna.co.kr)
#감사원 #서울특별시정기감사 #청탁금지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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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이 기간 일부 서울시 공무원이 청탁금지법을 어기고 직무 관련 업체로부터 골프여행 등 접대를 받은 사례도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서울시가 관계 법령을 어기고 결원보다 250명 많은 342명을 승진 예정자로 의결한 데 대해서도 주의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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