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홍익표, 통도사서 불심잡기…조계종 종정 예방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경남 양산시 통도사를 찾아 각각 조계종 종정 예하 성파 대종사를 예방했습니다.

성파 스님은 한 위원장을 만나 "우리나라 국호가 대한민국, 한국이고 민족도 한민족이고 입는 것도 한복, 먹는 것도 한식, 집도 한옥"이라고 하자, 한 위원장은 "저도 한가입니다"라고 답해 참석자들의 웃음이 터지기도 했습니다.

한 위원장에 이어 면담을 가진 홍 원내대표는 "올해는 선거도 있고 국민들도 지금 많이 어려워하시니깐 불교계에서 많이 기도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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