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이달의 선수' 솔란케…손흥민 수상 불발

토트넘의 손흥민이 통산 5번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수상은 불발됐습니다.

EPL 사무국은 지난해 12월 '이달의 선수상'이 본머스의 공격수 도미닉 솔란케에게 돌아갔다고 밝혔습니다.

손흥민과 함께 이번 시즌 12골로 EPL 득점 공동 3위인 솔란케는 지난해 12월 총 6골을 터뜨리며 본머스의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손흥민은 울버햄프턴의 쿠냐 등 8명의 경쟁자 중 12월 한달간 가장 많은 8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려 웨인 루니, 판페르시와 함께 5회 수상자로 묶일 수 있었으나 다음 기회를 기약하게 됐습니다.

곽준영 기자 (kwak_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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