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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분당 흉기 난동 최원종에 사형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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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분당 흉기 난동 최원종에 사형 구형

2024-01-18 16:56:54

검찰, 분당 흉기 난동 최원종에 사형 구형

검찰이 14명의 사상자를 낸 분당 흉기난동 사건 피고인 최원종에게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오늘(18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2부 심리로 열린 최원종에 대한 1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은 게임을 하듯이 아무런 주저 없이 타인의 목숨을 해쳤다"며 "사회로부터 영구히 격리하기 위해 사형을 구형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원종은 지난해 8월 성남 분당 서현동 AK플라자 백화점 앞 도로에서 모친 소유의 모닝 승용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 5명을 치고 백화점 안으로 들어가 흉기로 9명을 찔러 2명을 숨지게 하고 12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최원종 #분당흉기난동 #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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