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 국무회의에 이태원법 상정…거부권 건의할 듯
정부는 오는 30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태원참사 특별법'에 대한 재의요구권, 이른바 거부권 행사 건의안을 심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연합뉴스TV와의 통화에서 "이태원 특별법이 현재로선 정례 국무회의에 상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무회의에서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면 윤석열 대통령이 이를 수용하는 절차를 거칠 것이라는 관측이 높습니다.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국민은 이태원 특별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용납하지 않는다"며 특별법 수용을 촉구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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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 국무회의에 이태원법 상정…거부권 건의할 듯2024-01-28 16: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