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유엔서 '사우스코리아' 대신 'ROK'…적대 강조
북한이 남북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 관계로 규정하고 대남 노선을 근본적으로 수정한 이후, 국제 다자회의 무대에서 우리나라에 대한 호칭을 바꿨습니다.
현지시간 31일 유엔 군축회의 속기록에 따르면 전날 북한 측 대표인 방광혁 주제네바 북한대표부 대사대리는 우리나라 국호를 "알오케이"(ROK)로 불렀습니다.
방 대사대리를 비롯해 북한대표부 인사들은 그동안 유엔 회의장에서 '남조선'으로 풀이할 수 있는 '사우스 코리아' 또는 그 줄임말인 '에스케이'등의 표현을 주로 썼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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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대사대리를 비롯해 북한대표부 인사들은 그동안 유엔 회의장에서 '남조선'으로 풀이할 수 있는 '사우스 코리아' 또는 그 줄임말인 '에스케이'등의 표현을 주로 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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