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웡카' 박스오피스 1위…'건국전쟁' 이례적 흥행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영화 '웡카'가 설 극장가 가장 많은 관객을 끌어들였습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을 보면, '웡카'는 지난 9일부터 어제(12일)까지 나흘 동안 75만여 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습니다.
라미란ㆍ염혜란 주연의 '시민덕희'가 45만8천여 명이 관람해 2위,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를 조명한 김덕영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23만여 관객을 모아 3위를 기록했습니다.
'건국전쟁'은 다큐멘터리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흥행을 보였고, 설 연휴를 앞두고 개봉한 '도그데이즈'와 '데드맨' '소풍' 등 한국 영화 3편과 외화 '아가일'은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냈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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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웡카' 박스오피스 1위…'건국전쟁' 이례적 흥행2024-02-13 12:3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