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 비리' 1심 징역형 래퍼 나플라, 보석 석방
병역 비리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래퍼 나플라가 항소심 재판 중 보석으로 석방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지난 8일 병역법 위반 혐의 등을 받는 나플라의 보석 청구를 인용했습니다.
재판부는 나플라에게 보증금 1천만원과 주거지 제한, 증거 인멸과 출국 금지 관련 서약서 제출 등을 석방 조건으로 달았습니다.
나플라는 2021년 2월 서울 서초구청에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치받은 뒤 출근 기록을 조작하고 우울증이 악화한 것처럼 꾸며 조기 소집해제를 시도한 혐의를 받습니다.
문승욱 기자 (winnerwook@yna.co.kr)
#나플라 #보석 #석방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병역 비리' 1심 징역형 래퍼 나플라, 보석 석방
뉴스사회
'병역 비리' 1심 징역형 래퍼 나플라, 보석 석방2024-02-13 18:3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