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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도개공 조례 통과' 청탁 의혹 김만배, 1심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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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도개공 조례 통과' 청탁 의혹 김만배, 1심 선고

2024-02-14 08:58:16

'성남도개공 조례 통과' 청탁 의혹 김만배, 1심 선고

대장동 개발 사업을 도와달라고 성남시의장에게 청탁하고 뇌물을 공여한 혐의로 기소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에 대한 1심 선고 결과가 오늘(14일) 나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오후 2시 뇌물공여 등의 혐의를 받는 김 씨의 선고 공판을 엽니다.

김 씨에게 청탁받고 부정한 방법으로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 조례안을 통과시킨 혐의로 기소된 최윤길 전 성남시의회 의장도 함께 선고를 받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열린 결심 공판에서 김 씨에게 징역 4년을, 최 전 시의장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김만배 #성남시 #수원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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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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