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감정 좋지 않아" 50년 지기 흉기로 찌른 60대 검거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어제(15일) 살인미수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 0시 40분쯤 전주시 다가동 다가교 아래에서 지인인 60대 B씨를 불러 준비해 온 흉기로 가슴과 복부 등을 9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B씨와 50년 지기로 평소에도 자주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엄승현 기자 (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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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감정 좋지 않아" 50년 지기 흉기로 찌른 60대 검거2024-02-16 07:5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