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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라임] 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장에 정해성…감독 선임 절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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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라임] 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장에 정해성…감독 선임 절차 시작

2024-02-20 19:57:45

[뉴스프라임] 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장에 정해성…감독 선임 절차 시작

<출연 : 최동호 스포츠 평론가>

대한축구협회가 새롭게 전력강화위원를 꾸리면서 본격적으로 신임 감독 선임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누가 새 사령탑이 될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에도 클린스만 후폭풍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편, 류현진 선수의 복귀에 긍정적인 기류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 최동호 스포츠 평론가와 살펴봅니다.

<질문 1> 클린스만 전 감독과 함께 물러난 마이클 뮐러 전 전력강화위원장 자리에 정해성 협회 대회위원장이 선임됐습니다. 2002 한일 월드컵 때 히딩크 감독을 코치로 보좌했던 것으로 이름이 알려졌는데요. 어떤 인물입니까?

<질문 2> 정해성 위원장과 함께 10명의 전력강화위원도 새롭게 선임됐습니다. 전력강화위,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하게 되나요?

<질문 3> 클린스만 감독은 경질됐지만 여진은 이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연일 독일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논란이 될만한 얘기들을 쏟아내고 있는데요. 특히 자신이 농담으로 던진 말에 정몽규 회장이 진지하게 감독직을 제안했다고 말한 것이 재조명됐습니다. 앞서 정 회장은 "벤투 전 감독 선임 때와 같은 과정으로 진행했다"고 했는데 전력강화위원들조차 발표 직전에야 감독 내정자의 이름을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거든요. 감독 선임과 관련된 논란을 키우는 인터뷰 내용인데요?

<질문 4> 클린스만 감독은 그간 왜 한국에 상주하지 않았는지도 독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언급했는데요. 북한과 가깝기 때문이라고 밝혔어요. 전임 벤투 감독과는 참 대조적인 행보죠?

<질문 5> 클린스만 감독은 결국 경질됐지만 감독 선임을 주도한 정몽규 축구협회장 또 축구협회는 여전히 책임론에 대해 반응하지 않고 있는데요. 어떤 입장이라도 좀 내야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거든요?

<질문 6> 선수단 내분과 관련해서도 축구협회의 수습 노력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논란이 팬들 간 갈등으로 번지고 있고 선수들을 향한 악플 세례로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데, 선수 보호에 가장 앞장서야 할 대한축구협회가 방관만 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거든요?

<질문 7> 이제 본격적인 후임 감독 선임 작업이 이어질텐데 후임으로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 김기동 FC서울 감독, 최용수 전 FC서울 감독, 황선홍 올림픽 대표팀 감독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클린스만 전 감독의 영향 때문인지 국내파로 의견이 모이는 것 같아요?

<질문 8> 야구계에서도 눈에 띄는 소식이 들어와 있습니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선수의 국내 복귀가 임박했다는 소식인데요. 한화가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신분조회를 요청했고, 이미 유니폼과 스프링캠프 항공권까지 마련했다고 하는데, 사실상 복귀 확정으로 볼 수 있을까요?

<질문 9> 올 시즌을 앞두고 다시 FA 신분이 된 류현진 선수가 처음에는 메이저리그 잔류에 무게를 실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한화 복귀로 마음을 바꾼 배경은 뭘까요?

<질문 10> 국내 리그로 돌아오는 류현진 선수의 몸값에도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는데요. 아직 협상이 다 끝나지는 않았다고 하는데 '4년간 170억원 이상'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역대 한국프로야구 사상 최고 대우죠?

<질문 11> 돌아온다면 12년 만의 친정 복귀인데요. 한화 이글스 전력 구성에도 상당한 변화가 생길 것 같은데요. 2024시즌 5강 후보로 급부상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데요. 어떻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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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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