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내달 3일 총궐기, 정부 항거 대장정 시작점"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다음 달 3일로 예고한 전국의사 총궐기대회가 "정부 정책에 항거하는 대장정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의협 비대위는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앞두고 내놓은 자료를 통해 "모두가 다 같이 공멸의 길로 가느냐, 아니면 끝까지 저항할 것이냐 선택의 시점이 되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비대위는 "집회에서 뜨거운 열기와 분노를 만천하에 알리지 못하면 앞길은 험난할 것"이라며 "총동원령에 준하는 참여를 호소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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