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연합 위성정당 명칭 '더불어민주연합' 유력…내달 3일 창당

더불어민주당이 범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 '민주개혁진보연합'의 당명을 '더불어민주연합'으로 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민주당 민주연합추진단장 박홍근 의원은 오늘(27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연합' 당명을 중앙선관위에 우선 질의했고, 사용할 수 있는 당명이란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진보당·새진보연합과 금명간 당명을 공식 정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범야권 비례정당은 내달 3일 창당 예정입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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