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사무총장 "우크라에 지상군 파병 계획 없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나토의 전투병력을 투입할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27일 외신에 서방 일부 국가가 우크라이나에 지상군 파병을 검토 중이라는 주장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이같이 일축했습니다.
앞서 러시아는 "서방의 우크라이나 파병 시 러시아와 나토의 직접 충돌이 불가피해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나토의 주요국은 우크라이나에 무기와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면서도 러시아와의 직접적인 군사 충돌은 피해 왔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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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사무총장 "우크라에 지상군 파병 계획 없어"2024-02-27 22:5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