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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비상…작년 4분기 합계출산율 0.6명대로 추락

뉴스경제

저출생 비상…작년 4분기 합계출산율 0.6명대로 추락

2024-02-28 13:15:08

저출생 비상…작년 4분기 합계출산율 0.6명대로 추락

여성 1명이 평생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의미하는 합계출산율이 분기 단위에서 처음으로 0.6명대로 떨어졌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합계출산율은 전년동기보다 0.05명 줄어든 0.65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전체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1년 전보다 0.06명 감소했습니다.

출생아 수는 23만 명으로 전년보다 1만9,200명 줄었고, 사망자 수는 2만200명 줄어든 35만2,7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웃돌면서 지난해 전체 인구는 12만2,800명 자연감소했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인구소멸 #저출산 #고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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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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