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총장 "의료인 있을 곳은 수술실"…연이틀 복귀 촉구

이원석 검찰총장이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대한 엄정 대응 기조를 강조하며 의사들에게 병원으로 돌아올 것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이 총장은 오늘(28일) 대검찰청에서 열린 월례 회의에서 "의료인이 있어야 할 곳은 진료실·수술실·응급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전국 검찰에서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접적인 위험을 초래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히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 총장은 어제(27일) 수원지검과 수원고검을 방문한 자리에서도 의사들을 향해 "현장에 돌아와 국민 생명과 건강을 지켜달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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