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구성] 윤대통령 "북, 국론분열용 도발 가능성…힘에 의한 평화 이뤄야"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8일) 오후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열린 '2024년 학군장교 임관식'에 참석해 학군사관 후보생들을 격려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북한의 도발에 대한 압도적 대응을 강조했는데요.
주요 발언 들어보시죠.
[윤석열 / 대통령]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인 총선을 앞두고 북한이 사회 혼란과 국론 분열을 목적으로 다양한 도발과 심리전을 펼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상대의 선의에 기댄 가짜 평화가 아닌 압도적 능력과 대비 태세에 기반한 힘에 의한 평화를 이뤄야 합니다. 북한이 도발한다면 즉각적이고 압도적으로 대응할 것입니다.
핵 협의그룹을 통해 한미 일체형 핵 확장 억제를 완성하고 한국형 3축 체계 구축을 가속화하여 북한의 핵 위협을 원천 봉쇄하겠습니다.
자유민주주의를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는 의지에서 국가 안보가 시작하는 것입니다. 확고한 가치관과 안보관으로 무장해 적에게는 두려움을 주고, 국민으로부터는 신뢰받는 정예 선진 강군으로 거듭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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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구성] 윤대통령 "북, 국론분열용 도발 가능성…힘에 의한 평화 이뤄야"2024-02-28 21:0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