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갑 여당 경선후보 간 '캠프 사무실 염탐' 공방
서울 마포갑에서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양자 경선을 벌이는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과 신지호 전 의원이 '캠프 사무실 염탐' 논란을 놓고 진실 공방을 벌였습니다.
신 전 의원은 오늘(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지자라면서 사무실에 3일 연속 방문한 사람이 알고 보니 조 의원의 지지자로 확인됐다"며 경쟁 후보 염탐 목적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조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신 전 의원 측 지지자가 우리 사무실에 오는 경우도 있다"며 "경선이 너무 과열돼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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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갑 여당 경선후보 간 '캠프 사무실 염탐'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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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갑 여당 경선후보 간 '캠프 사무실 염탐' 공방2024-02-29 21:5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