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은둔 청소년 실태파악…사회 복귀 시범사업 추진

세상과 단절한 채 살아가는 고립·은둔 청소년의 실태를 파악해 이들이 사회·가족 관계를 회복하고 자립하도록 돕는 시범사업이 추진됩니다.

여성가족부는 제22차 청소년정책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고립·은둔 청소년 발굴 및 지원방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여가부는 고립·은둔 청소년으로 판단된 이들에 대해서는 상담과 치유, 학습, 가족관계 회복 등 맞춤형 지원을 하고, 이들의 가족을 대상으로 자녀 이해 교육과 부모 상담도 진행할 방침입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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