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버스터미널서 폭발물 소동…알고 보니 캠핑용품

경기 수원버스터미널에서 폭발물 의심 신고가 접수돼 경찰 특공대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6일) 오후 2시 40분쯤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수원버스터미널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폭발물 처리반과 함께 현장에 출동해 터미널 일대를 탐색했으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고, 캠핑용품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승택 기자 (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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