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핫클릭] 배우 이덕화, 해경 홍보대사 첫 경무관…7년 만에 승진 外

뉴스사회

[핫클릭] 배우 이덕화, 해경 홍보대사 첫 경무관…7년 만에 승진 外

2024-03-14 09:21:59

[핫클릭] 배우 이덕화, 해경 홍보대사 첫 경무관…7년 만에 승진 外

▶ 배우 이덕화, 해경 홍보대사 첫 경무관…7년 만에 승진

배우 이덕화 씨가 해양경찰 홍보대사이자 명예 해경으로 활동한 지 7년 만에 경무관으로 승진했습니다.

해경은 어제(13일) 인천해경 전용부두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이씨를 총경에서 경무관 계급으로 승진 임용했습니다.

해경 홍보대사 중 경무관 계급으로 임용된 건 이씨가 처음인데요.

경무관은 치안총감·치안정감·치안감 다음 계급이며, 경찰서장 계급인 총경보다는 한 계급 위입니다.

육상경찰에서는 배우 최불암 씨가 명예 경찰관으로 위촉된 지 50년 만인 2021년 치안감으로 승진했습니다.

홍보대사는 3년간 해경 홍보 활동을 하게 됩니다.

▶ 한국 찾은 하버드대 오케스트라단, 진관사서 템플스테이

미국에서 가장 유서 깊은 오케스트라 동호회로 꼽히는 하버드-래드클리프 오케스트라 소속 하버드대생 100여 명이 방한해 한국 전통 불교문화를 체험했습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와 연계해 지난 12일 서울 은평구 진관사에서 하버드대생들의 템플스테이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학생들은 사찰음식을 맛보고, 국가무형문화재인 진관사 국행수륙재를 관람하는 등 불교문화를 체험했습니다.

하버드-래드클리프 오케스트라의 방한 일정은 오는 18일까지 이어지며, 이 기간 총 세 차례의 공연이 예정돼 있습니다.

▶ 김밥 팔며 모은 전 재산 기부하고 하늘로 떠난 박춘자 할머니

김밥을 팔아 모은 전 재산을 기부하고 40년간 장애인을 위해 봉사해온 박춘자 할머니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박 할머니가 마지막 남은 월세 보증금까지 기부하고 지난 11일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박 할머니는 지난 2008년 돈이 없어 학업을 놓은 아이들을 돕겠다며 김밥을 팔며 모은 3억 원을 모두 초록우산 측에 기부했습니다.

이 밖에도 지적장애인 11명을 데려와 돌보고 수녀원에 장애인 그룹 홈 건립 기금 3억 원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이덕화 #해양경찰 #하버드대_오케스트라단 #박춘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이 시각 뉴스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