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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위성정당 이적 의원 확정…여야 '의원꿔주기' 구태 반복

뉴스정치

민주, 위성정당 이적 의원 확정…여야 '의원꿔주기' 구태 반복

2024-03-17 16:10:24

민주, 위성정당 이적 의원 확정…여야 '의원꿔주기' 구태 반복

더불어민주당은 오늘(17일) 의원총회를 열고 야권 위성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보낼 강민정, 권인숙, 김경만, 김의겸, 양이원영, 이동주 등 비례대표 의원 6명을 제명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이로써 더불어민주연합은 공동대표로 간 윤영덕 의원을 포함해 총 7명의 현역 의원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 보낼 비례대표 의원 8명을 제명한 바 있습니다.

두 당의 비례 의원 제명은 비례대표 투표용지의 앞번호를 받기 위한 것입니다.

비례대표 의원이 탈당하면 의원직을 상실하기 때문에 두 정당은 위성정당 창당에 이어 제명이란 꼼수를 쓰는 구태를 반복했단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여야 #제명 #비례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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