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국민의힘 첫 선대위 회의…민주 '이종섭 특검법' 당론 채택
<출연 : 송영훈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조현삼 변호사>
총선을 20여일 앞둔 주말,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정권심판론에 맞서 선대위 첫 회의를 열고 맞불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민주당은 이종섭 특검법을 당론으로 채택하며 선거 막판 쟁점화를 노리고 있습니다. 두 분과 정치권 소식 짚어봅니다.
송영훈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조현삼 변호사 어서오세요.
<질문 1> 국민의힘이 한동훈 위원장 주재로 첫 선대위원장 회의를 열었습니다. 민생 정책으로 승부를 펼쳐야 한다며 후보자 설화 논란 차단에도 주목했는데요. 야당을 향해서는 정쟁과 선거 공작을 지양하자며 '3대 합의'를 제안했어요?
<질문 2> 한동훈 위원장은 오늘도 민주당을 '후진 세력'이라고 규정하며, '전진 세력'인 국민의힘이 저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의 정권심판론에 대한 맞불성 발언인데 설득력 있다고 보세요?
<질문 3>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도 수도권 표심을 훑고 있는데요. 선거 막판 전략 실행에도 들어갔습니다. '이종섭 특검법'을 당론으로 채택한 이 대표, 화성과 평택 시민들에게 이종섭 대사의 출국 경위 진상 규명을 강조했는데요. 이종섭 대사 논란, 수도권 민심에 어떻게 작용할 걸로 보세요?
<질문 4> 국민의힘은 대전 중구 등 3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특히 이준석 대표와 결별을 선언한 김용태 전 최고위원이 경기 포천·가평 결선에서 승리하며 본선행을 확정했어요. 비윤계 인사들의 잇단 탈락을 고려하면 당내 유일한 이준석계 출신 인사의 공천,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세요?
<질문 5> 막말 논란으로 낙마한 도태우, 장예찬 후보의 빈자리는 누가 채우게 될지도 관심입니다. 모레 공천장 수여식이 있어서 시간 여유가 많지 않은데요. 공천 탈락자들 위주로 살펴보고 있다는데 이르면 오늘 대체자를 정할 수도 있다고요?
<질문 6>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민주당에 "바로잡으려는 노력을 안 한다"며 비판했습니다. 막말 논란을 빚은 양문석 후보의 공천 유지를 지적한 건데요. 이재명 대표는 "문제없다"며 일축했지만, 김부겸 선대위원장은 양 후보의 결단을 촉구하는 등 민주당 내에서도 잡음이 일고 있어요. 내홍이 더 확산하게 될까요?
<질문 7> 경선 차점자에도 불구하고 강북을 공천 승계를 받지 못한 박용진 의원을 두고도 당 안팎에서 여러 말들이 나옵니다. 전략경선 경쟁자가 20명이나 되는 가운데 박 의원도 재도전을 선언했는데요. 그러면서 하위 10% 감산 페널티를 없애달라 요청했습니다. 당이 받아들일 가능성은 여전히 낮다고 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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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출연 : 송영훈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조현삼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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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을 20여일 앞둔 주말,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정권심판론에 맞서 선대위 첫 회의를 열고 맞불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민주당은 이종섭 특검법을 당론으로 채택하며 선거 막판 쟁점화를 노리고 있습니다. 두 분과 정치권 소식 짚어봅니다.
송영훈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조현삼 변호사 어서오세요.
<질문 1> 국민의힘이 한동훈 위원장 주재로 첫 선대위원장 회의를 열었습니다. 민생 정책으로 승부를 펼쳐야 한다며 후보자 설화 논란 차단에도 주목했는데요. 야당을 향해서는 정쟁과 선거 공작을 지양하자며 '3대 합의'를 제안했어요?
<질문 2> 한동훈 위원장은 오늘도 민주당을 '후진 세력'이라고 규정하며, '전진 세력'인 국민의힘이 저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의 정권심판론에 대한 맞불성 발언인데 설득력 있다고 보세요?
<질문 3>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도 수도권 표심을 훑고 있는데요. 선거 막판 전략 실행에도 들어갔습니다. '이종섭 특검법'을 당론으로 채택한 이 대표, 화성과 평택 시민들에게 이종섭 대사의 출국 경위 진상 규명을 강조했는데요. 이종섭 대사 논란, 수도권 민심에 어떻게 작용할 걸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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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4> 국민의힘은 대전 중구 등 3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특히 이준석 대표와 결별을 선언한 김용태 전 최고위원이 경기 포천·가평 결선에서 승리하며 본선행을 확정했어요. 비윤계 인사들의 잇단 탈락을 고려하면 당내 유일한 이준석계 출신 인사의 공천,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세요?
<질문 5> 막말 논란으로 낙마한 도태우, 장예찬 후보의 빈자리는 누가 채우게 될지도 관심입니다. 모레 공천장 수여식이 있어서 시간 여유가 많지 않은데요. 공천 탈락자들 위주로 살펴보고 있다는데 이르면 오늘 대체자를 정할 수도 있다고요?
<질문 6>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민주당에 "바로잡으려는 노력을 안 한다"며 비판했습니다. 막말 논란을 빚은 양문석 후보의 공천 유지를 지적한 건데요. 이재명 대표는 "문제없다"며 일축했지만, 김부겸 선대위원장은 양 후보의 결단을 촉구하는 등 민주당 내에서도 잡음이 일고 있어요. 내홍이 더 확산하게 될까요?
<질문 7> 경선 차점자에도 불구하고 강북을 공천 승계를 받지 못한 박용진 의원을 두고도 당 안팎에서 여러 말들이 나옵니다. 전략경선 경쟁자가 20명이나 되는 가운데 박 의원도 재도전을 선언했는데요. 그러면서 하위 10% 감산 페널티를 없애달라 요청했습니다. 당이 받아들일 가능성은 여전히 낮다고 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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