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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1번지] 여 '이종섭·황상무' 논란…양문석, 봉하마을 찾아 사죄

뉴스정치

[여의도1번지] 여 '이종섭·황상무' 논란…양문석, 봉하마을 찾아 사죄

2024-03-18 16:23:45

[여의도1번지] 여 '이종섭·황상무' 논란…양문석, 봉하마을 찾아 사죄

<출연 :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김창룡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석좌교수>

23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 상황, 오늘은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김창룡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석좌교수와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공수처가 이종섭 대사를 즉각 소환하고 이 대사도 귀국해야 한다, 황상무 수석을 향해서는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한 위원장의 발언 배경을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2> 당의 선거를 진두지휘하는 선대위를 비롯해 친윤 핵심으로 꼽히는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과 이용 의원도 이종섭 대사의 귀국과 황상무 수석의 거취 결단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위기론'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대통령실은 이종섭 주호주대사 임명에 대해 '정당한 인사'라는 입장을 거듭 밝히면서, 공수처가 소환도 안 한 상태에서 국내에서 마냥 대기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했고요. 황상무 시민사회수석과 관련해서는 언론사 관계자를 상대로 강압이나 압력을 행사해 본 적이 없다고 강조했는데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4> 총선을 앞두고 당정갈등이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는데요?

<질문 5>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공수처 허락을 받고 출국했다는 대통령실 입장에 대해 공수처가 "공수처는 출국금지 해제 권한이 없고, 따라서 출국을 허락한 적이 없다"고 정면 반박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대단히 부적절하다, 그러면 당장 내일이라도 조사하라"고 맞받았어요?

<질문 6>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언론인 회칼 테러' 언급으로 논란이 된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경질과 대통령 사과를 요구했는데요?

<질문 7> 국민의힘이 정우택 의원, 도태우 변호사, 장예찬 전 최고위원의 공천을 잇따라 취소했는데 그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장예찬 전 최고위원이 조금 전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이 받은 공천장은 수영구 주민들과 당원들께서 주신 것이라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7-1> 앞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복당 불가' 방침을 밝힌 바 있는데, 도태우 변호사에 이어 장예찬 전 최고위원까지 무소속 출마가 이어지는 배경을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7-2> '돈 봉투 수수 의혹'으로 공천이 취소된 정우택 의원은 어떤 결정을 내릴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8> 여당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비례대표 후보 명단과 순번을 발표했습니다. 어떻게 보셨는지요?

<질문 8-1>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이 국민의미래 선대위원장을 맡을 가능성도 거론되는데요?

<질문 9>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한강벨트'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 마포를 찾아 이지은 전 총경과 정청래 최고위원을 지원사격했습니다. 이 대표, 사흘 연속 수도권 공략에 나선 배경을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10> 민주당 내에서는 양문석 후보가 과거 '노무현 대통령을 불량품'이라고 비하했다는 발언을 놓고 갈등이 불거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양 후보가 오늘 봉하마을을 찾아 사죄했는데요. 양 후보의 발언과 오늘 봉하마을행,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11> 홍익표 원내대표는 공관위 차원에서 제대로 정리가 안 된 건 이해가 안 된다며 임혁백 공관위원장의 일부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는데요?

<질문 12> 양문석 후보의 공천 재검토를 요구하는 친문계와 이에 반대하는 친명계가 맞서는 가운데, 선대위 '3톱'인 이재명·이해찬·김부겸 공동 상임 선대위원장의 의견도 엇갈립니다. 김부겸 위원장은 양 후보의 결단을 촉구했지만, 이재명·이해찬 위원장은 그대로 가자는 입장인데요. 지도부가 어떤 결정을 내릴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13>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이 취소되면서 공석이 된 서울 강북을에선 박용진 의원과 조수진 노무현재단 이사가 양자 경선을 치르게 됐는데요. 지난 경선 차점자인 박 의원에게 다시 한번 경선 기회를 준 점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하고요. '친명' 한민수 대변인이나 조상호 당 법률위 부위원장 공천이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조수진 이사가 경선에 올라갔어요?

<질문 13-1> 전국 권리당원 투표 70%, 지역구 권리당원 30%를 합산하는 경선 방식을 두고도 박용진 의원 측에서는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하위 10% 평가로 인한 '30% 감산' 룰도 유지돼 사실상 '찍어내기' 아니냐는 주장인데요?

<질문 14> 더불어민주연합의 비례 순번이 정해졌습니다. 민주당과 시민회의가 갈등을 빚었던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은 결국 명단에 오르지 못했고요. 진보당이 추천했던 장진숙 전 공동대표는 막판 제외됐고 대신 추천한 후보를 포함해 3명 모두 당선권에 배치됐습니다. '셀프공천' 논란이 있었던 용혜인 의원도 당선권인 6번을 받아 '비례 재선' 가능성이 높아졌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5> 존재감을 키우고 있는 조국혁신당이 오늘 밤 20명의 비례대표 후보에 대한 순번을 공개합니다. 조국혁신당은 득표율에 따라 순번을 정하고, 이 원칙을 모든 후보에 예외 없이 적용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조국 대표는 몇 번을 받을지 관심이 모입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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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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